생활가전, 주방용품, 잡화, 전동 킥보드 등 생활 전반에 걸친 150여 개의 가심비 제품 선보여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손을경)은 지난 15일, 8층에 샤오미 매장을 오픈하고 가성비를 앞세운 생활가전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설립 당시에는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는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충족 시키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의 로봇 청소기,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이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인덕션, 전기포트 등 주방용품과 여행용 캐리어, 백팩 등 잡화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구매 상품에 대한 사후서비스(AS)를 진행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신규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치후 360로봇 청소기(36만 9000원), 미에어2 공기청정기(12만 9000원) 인덕션(7만 9900원), 러펀발마사지기(7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당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샤오미 볼펜을 증정하는 선착순 사은행사도 갖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오미를 통해 경험하게 될 생활가전 아이템 대부분이 인터넷과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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