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통제단과 근무자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동탱크로리가 벽천 교차로 진입 전 과속에 의해 전도되어 위험물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백낙종 현장대응단장은 “각종 대형 재난사고를 대비해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 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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