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면장 이정희)은 18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2개 마을 이장과 도·시의원,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명장 수여, 면정홍보, 도고면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장은 시전2리 이중기, 도산2리 박근우, 화천1리 임승도, 농은리 이긍복, 오암2리 김환긍, 와산2리 김영숙, 신통1리 심현서 총 7명이다.

신임이장으로 임명된 이중기 시전2리 이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면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면민 화합과 도고면 발전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10여년 만에 도고면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이정희 도고면장은 "이장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현재보다 더 발전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도고를 만들겠다"며, "이장님들의 협조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