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꿈과 목표 대해 알아보는 시간

전의중학교(교장 유임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전의중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K-Let(KAIST Leadership Executing Team)이 주관하는 실천 리더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캠프가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KAIST 재학생들로 구성된 K-Let은 소외되기 쉬운 읍면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방학마다 읍면 지역의 학교를 다니며 리더십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학습의 동기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꿈과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번 리더십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K-Let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인 ▲아이스브레이킹 ▲너의 생각, 나의 생각, 우리 생각 ▲잃어버린 과거의 의미를 찾아서 ▲나를 팝니다 ▲어디까지 너를 알아 ▲일희일비하지 않는 삶 ▲세계시민의식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의중학교 학생들은 멘토들의 노력과 진심이 담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꿈과 목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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