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운영됐던 주입식·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탐구·체험,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 학습으로 새롭게 수업방법을 개선했다.

올해 신설된 과목으로는 △놀이로 배우는 컴퓨터 과학 언플러그드 코딩 △사고력체조 △창의 상상력교육 3D펜 △드론체험 등이 있다.

1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흥미 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리를 습득하고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을 향상 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 기반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청소년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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