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양성업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16일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부서장들로부터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에 대해서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6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군 고등학교 수업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승구 의장은󰡒지난 8일간의 회기동안 생산적인 대안제시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어 집행부에게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폐회 후, 충남시군의회의장들과 예당호 출렁다리를 견학하고, 14시에 문화강좌실에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김진호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당면사항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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