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일산화탄소감지기 100개와 주택화재경보기 200개를 기증하여 기증받은 감지기는 배방읍의용소방대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일산화탄소감지기 1개 주택화재경보기 2개 총3개씩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보급·설치해 주택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전홍식 배방119안전센터장은 "지역의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써 주신 삼성전자 DS부문 TSP총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배방의용소방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