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아 기념식 대신 신입직원들과 지역 어르신 찾아 자장면 봉사

▲ 한국조폐공사는 15일 대전 서구 노인복지관에서‘행복한 자장면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19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조용만 사장은 기념식 대신 2018년도 신입 직원 30여명과 함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조용만 사장(오른쪽)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배식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조폐공사는 15일 대전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행복한 자장면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조용만 사장은 2018년도 신입 직원 30여명과 함께 직접 만든 자장면을 지역사회 어르신 350여명에게 대접했다.

조폐공사는 이와 함께 대전시 자원봉사협의회에 2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간식으로 떡과 과일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는 19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조 사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1주년 기념식을 대신했다. 조용만 사장은 “우리 공사 신입 직원들과 정성들여 만든 자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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