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년과 비슷한 4억1천6백만원 규모이며 주요사업내용으로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과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25일까지 아산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지원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란 또는 아산시청 주택과(041-540-2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2006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아산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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