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미숙, 김기준 의원 5분 발언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외 19개 안건 처리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외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0일 1차 본회의 차미숙의원에 이어 15일 4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준의원이 ‘영상 송출 시스템 및 군 관사 신축 이전’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현재 군청 내 실과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영상 송출 시스템을 읍․면과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이 본청에 직접오지 않아도 군청, 의회에서 개최되는 회의나 홍보사항을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변화하는 군정을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빨리 구축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군 3호 관사 신축과 관련해 신축의지와 계획을 묻고 군민의 오해나 갈등이 깊어지지 않도록 주민설명회 등 많은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으로 군정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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