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대전YWCA 4층 대강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 를 열고 신임 상임대표로 대전YMCA 조광휘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총 8개단체 30명의 대의원에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성원보고, 서기선출, 회순채택, 전 총회 회의록 보고, 안건심의, 차기상임대표선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 주요 사업으로 월간 ‘소비자소식’ 발행과 소비자교육, 소비자의 날 행사, 농식품 스마트 소비 아카데미 사업등을 진행한다. 특히 소비자 안전, 소비자 상담,소비자피해구제, 물자조사 등을 통해 상품의 품질과 가격의 안정과 건전한 소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YMCA 조광휘 상임대표는 “앞으로 사무국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단체들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소비자 현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YWCA,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광역시지부등 8개 단체로 구성되어있으며 단체 간 연대를 통해 지역 소비자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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