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미트, 곤드레찜드레, ㈜와이앤피 바른충남기업 가입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천안의 제이엔미트(대표 신현수), 곤드레찜드레(대표 강윤구) 및 대전의 ㈜와이앤피(대표 양승은)을 각각 바른충남기업 90, 91, 92호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이앤미트는 육류가공 및 제조 업체이며 곤드레찜드레는 요식업체로 지역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와이앤피는 금융자산관리전문업체로 경비‧경호‧시설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우리 지역 위기가정을 돕기위해 시작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져 곧 100호 탄생을 앞두고 있다.”면서 “적십자사는 여러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으로 힘들고 아픈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한다. 현재 충청남도 100여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는 ‘바른충남기업’ 명패 증정 뿐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 위치한 도네이션월(Donation
Wall)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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