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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여 태안군은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크다. 이에 지난 10일(목)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계 방안, 태안사랑 상품권 구매, 태안군 내에서 전직원의 경제활동을 하도록 권장하는 안을 협의했다. 또한, 관내에서 교육 관련 연수나 워크숍·자기 계발 및 레저활동·학교 현장체험학습 실시, 일반 음식점 이용하기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형근 교육장은 “공무원이 앞장서서 내고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식사, 이·미용, 주유 등 필수적 소비활동 시 관내 업소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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