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자매결연 후 공동번영 교류 계속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비봉면(면장 이경학)은 10일 자매결연단체인 서울시 금천구소상공인회(회장 최병순) 사무실 개소식에 참여, 자매의 정을 나눴다.

신년하례를 겸한 이날 개소식에는 비봉면 라창흠 주민자치위원장, 윤경호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비봉면과 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2017년 9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참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최병순 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자매단체의 뜨거운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문화·체육교류 분야도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이경학 면장은 “금천구소상공인회 사무실 이전개소를 비봉면민 모두의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상호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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