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3개 지표를 심사·평가해 선정한다.
또한,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서구가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얻어낸 성과로 평가항목 중,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 음식점 나트륨 저감화, 좋은 식단 실천 및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2019년에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주민과 외식업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매우 우수 6개소, 우수 15개소, 좋음 20개소 총 41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아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