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읍(읍장 최율락)은 지난 8일 26개 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이임이장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협의회장 유승종 송방3리장, 총무 최승구 청수2리장, 감사 안영수 교월2리장, 강진석 읍내2리장이 각각 결정됐다.

이날 회의는 2019년 군수 연두순방 안내, 마을 동향파악 협조, 연납 자동차세 신고 및 납부 홍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 운영 안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홍보와 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율락 읍장은 “환경정화가 필요한 마을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장님들이 읍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사유지 여부를 판단하여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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