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준구)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일환으로 저소득 및 독거노인 24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추진단은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반찬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혼자 식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돌보고 있다.

반찬봉사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월 2회 단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강준구 단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단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동장은 "매월 바쁜 일정에도 온양2동 주민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주고 계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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