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사업결산과 2019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 수립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가 육성하는 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박종근)는 9일 2019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촌 활력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소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적으로 약 3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해 각종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과 영농지원활동, 농촌 활력화를 위한 도농교류 활동, 국립대전현충원 묘역봉사활동, 취약가구 반찬 및 가사봉사 활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용석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각종 도농교류 활동과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고향주부모임이 지역사회의 대표 여성단체로 많은 활동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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