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사업비 투입해 71개 사업 추진…이달 31일까지 신청·접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1일까지 2019년도 농촌지도 보조사업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 육성 △농촌체험 △식물과 함께하는 도시 △농업경영비 절감 △지구온난화 대응 △신품종 보급 △ICT활용 축사환경개선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어 71개 사업, 106곳에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천안시 거주 농업인이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인 농가로,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나 각 읍·면·동 지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cheonan.go.kr) 또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521-2962, 521-297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선도농업인과 신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천안의 농산물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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