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2018년 12월 27일 BMK웨딩홀 하모니홀에서 2018 야구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 됐다.

이번 야구인의 밤 행사는 엘리트야구, 소프트볼, 생활체육 3개 분과 통합이후 첫 행로 화합의 장이 펼쳐 졌다.

또 초등부터 고등까지 엘리트야구와 소프트볼 선수들, 생활체육 동호인 등 400여 명의 야구인들이 참여 했다.

시상식에는 2018년 시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각 부 우승, 준우승팀 시상과 홈런상, 타격상, 타점상, 최다안타상, 다승, 방어율, 탈삼진 등 각 부문의 개인상을 시상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엘리트야구, 소프트볼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및 야구공을 전달해 2019년에도 엘리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박 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야구의 직면해 있는 현안인 동호인을 위한 갑천야구공원 개보수, 학생야구장 확보, 학교창단을 통한 초.중.고.대 연계 시스템 구축에 대해 이야기 했고 모든 야구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2019년에도 한 단계 성숙한 엘리트 야구와 소프트볼, 또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산하 단체로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송일섭/사무장 강대준), 중구야구소포트볼협회(회장 이석주/사무장 김미진), 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구/사무장 김태선), 대덕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문명곤/사무장 송정섭), 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 송현섭/사무장 한정길)가 있으며, 엘리트학교 팀은 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감독 류덕현), 유천초등학교(교장 안태성/감독 소소경), 한밭중학교(교장 정미애/감독 김종국), 충남중학교(교장 조충길), 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감독 임병호), 대전고등학교(교장 이홍구/감독 김의수), 제일고등학교(교장 김용갑), 전자디자인고등학교(교장 황의만/감독 장재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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