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구협의회 김원숙 회장과 공주성모안과 강재훈 원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지구협의회(회장 김원숙)는 지난 12월 24일 공주성모안과(원장 천희종, 강재훈)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를 증진하며 눈 건강지킴이 캠페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공주지구 협의회의 회원 및 직계 가족들에게 캠페인을 통한 종합검진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종합 눈 건강 지킴을 제공해 눈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함이다.

공주지구 협의회와 공주성모안과의 협약사항으로는 △회원 및 직계가족에 대한 종합 눈 건강 지킴 제공 △대상자들의 시력검사 및 안과적 종합검진 △검진시 진단된 질병(백내장 등)의 수술 및 치료지원 △진료시간의 유동성, 우선진료에 대한 협약 △대상자들의 차후 관리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수술, 시술환자에 대한 빠른 파악, 인계, 치료 등에 대해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주성모안과는 바른충남병원 78호로 선정됐으며 천희종 원장은 2018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VCS(Vision Care Service, 국제봉사단체) 이사 및 동남아 지부장을 역임,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사랑의 빛’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소자들을 위한 교도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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