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열기로 후끈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8일 청양군청으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충남 지역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지원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적십자사는 이번 달부터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충남의 복지사각지대 854가구에 희망풍차 결연으로 매월 물품, 정서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활동을 실시하고, 갑작스러운 위기로 고통을 겪는 110가구 251명을 긴급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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