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7일 서천군청에서 LG후원 사랑의 식료품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적십자봉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LG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료품 9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식료품 세트는 서천군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희망풍차 결연 활동을 통해 서천군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62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150가구에 교복, 산모용품, 김장김치 지원 등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맞춤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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