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적십자사, 2019 충남 경로당 심폐소생술 무료강습 런칭식 개최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6일 홍성군 남장청년나무4단지 경로당에서 ‘2019 충남 경로당 심폐소생술 무료강습 런칭식’을 개최했다.

이날 런칭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신안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심정지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6개군 284개소 경로당에 심폐소생술 무료강습을 실시해왔으며, 2019년에도 런칭식을 시작으로 400개소 경로당에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런칭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급성 심정지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골든타임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올라가는 만큼 어르신들이 잘 배우셔서 위급상황에서 잘 대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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