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회, 세종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 세종시 원조회(회장 진기붕)가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19나눔캠페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기붕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회원들이 홍영섭 세종모금회장(가운데)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세종시 조치원읍 토박이 모임 원조회가 희망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은 26일 오후 3시 사무국에서 진기붕 원조회 회장과 회원, 홍영섭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

세종시 원조회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천장,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홛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원조회는 지난 1990년 1월 17일 초대 홍헌표 회장을 선두로 연기군 그리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임으로 지난 2월 제 28대 진기붕 회장이 취임해 모임을 이끌고 있다.

진기붕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나와 우리 가족만이 아닌 우리 이웃까지의 아픔과 행복을 챙기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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