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박봉관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21일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대전 장애인배드민턴대표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전장애인체육센터 체육관에 직접 방분하여 ‘장애인배드민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이 주위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장애인배드민턴에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부담 없이 생활체육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지원과 동시에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지역 대표선수 및 2020년 도쿄 패럴림픽과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대비하여 발굴한 대전지역 신인선수들의 지속적인 용품지원이 적극 필요한 시점에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전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찬진 회장은 “장애인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장애인배드민턴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장애인 엘리트 신인선수 발굴과 대전지역을 대표하여 각종대회 우수한 성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공유 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대전지사 관계자는 “오늘 대전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능동적인 신체활동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정하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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