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부녀회(회장 안예숙)는 지난 24일, 광천 해광상회 이승환 대표의 떡(20만원상당) 후원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나눔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실시하는 저소득 어르신 식사를 대접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온양1동 부녀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점심나누기는 매주 실시하는 무료식사 봉사로 온양1동 부녀회가 자원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게 식사를 드시고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예숙 회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아산경찰서 이강우팀장님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한 아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1동 부녀회에서는 지난 5, 7, 8월에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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