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7구역장 김건수)이 지난 19일, 희망 2019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상인 회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풍물5일장 7구역은 전국노점상총연합 아산시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회원 45명으로 풍물5일장 개장일에 모여 아산시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 모금을 계기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향해 큰 희망을 선물하였으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인회는 지난 1년간 전통시장 업무에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오민환 기업경제과 관광시장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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