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관리(주)(대표이사 임추섭)는 지난 1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안양시 위치한 환경분야 국내 최고의 업체로 하수처리업 전국 50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환경시설관리(주)는 우리시 공공하수처리장(아산, 둔포, 도고·선장,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장) 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추진비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추섭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실천해 주신 환경시설관리(주)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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