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 베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

[대전투데이 정상범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9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18 RedCross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 한형기 중앙위원((주)SAC 대표이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신동현 회장(한국벤토나이트 내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홍원유 회장(남신제관 대표)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후원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고액 개인 기부자클럽(Red Cross Honors Club) 충남 1호로 가입한 허규현 씨에게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국무총리상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조성에 기여한 JB(주)에 최고명예장을, 충청남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한 기업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적십자사는 후원금을 바탕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854가구에 희망풍차 결연으로 매월 물품, 정서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활동을 실시하고 갑작스러운 위기로 고통을 겪는 110가구 251명을 긴급지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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