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은 지난 19일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방재 및 구호활동에 대한 시책구상을 위한 2018 지역자율방재단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지난 일년 지역자율방재단 추진성과를 검토하고 앞으로 방재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들 간의 긴밀한 대화가 이뤄졌다.

또한 겨울철 설해 및 한파에 대비해 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재난 없는 안전한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올해 방재단은 배영단장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시작으로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진흥 유공 표창(최훈 부단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표창(복언한 사무국장) 등 재난관련 다수의 표창을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각종 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뛰어난 활약으로 노력해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뛰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10개 읍면, 118명으로 구성돼 지역단위의 자율방재 재난대응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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