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는 지난 1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80포(800kg)를 기탁했다.

이날 신병철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쌀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외당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세히 살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관내 11개회 회원 6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과 생산과 유통 활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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