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대한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는 20일 청양군을 방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20만원(66㎏)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했다.

청양군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

노중호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한한우협회 청양군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매년 사랑의 한우를 기탁해 주시는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을 이웃에게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