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

천안청과 주식회사(대표이사 한창수)는 지난 18일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창수 대표이사는 “복지재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투명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재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은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장기 불황에도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천안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참여로 올해 정기후원자 2621명, 11억4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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