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연탄나눔 사진
보령시는 사회복지 공무원 모임인‘보사연’(회장 강희준)이 연말연시 송년회 모임을 이웃돕기를 위한 연탄 나눔행사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사연은 지난 15일 30여 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30만 원을 연탄을 구매해 보령연탄은행에 2000장의 연탄을 기탁했고, 이날 주교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7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강희준 보사연 회장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 참여하기 위해 휴일을 활용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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