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2018년 12월 17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소재한 산동사회과학원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유가문화의 본고장이자 1억 인구의 산동성 최대의 산동사회과학원은 5년 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산동성을 방문하였을 당시 공맹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자의 고향 곡부에 초대형 공자상을 세우고, 공자박물관을 개관하여 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대전효문화진흥원과의 교류협력 관계 체결을 통해 한국의 효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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