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증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는 1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이석구 충남대 교수)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보건소장, 사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향후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발표는 최근 건강증진 사업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의 미래건강도시’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김건엽교수와 ‘커뮤니티케어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임준교수가 주제로 발표하였다.

도 관계자는 “건강증진 사업 수행능력 함양과 발전 방향 제시, 사업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보고대회는 도민 건강증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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