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전담대 순찰 중 화재발견 및 초동조치-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47분경 장평면 미당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미당전담대 김성륭 총무부장 외 1명은 순찰근무 중 인근 주택에서 연소가 진행되는 것을 발견하고 인접주택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즉시 초동조치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화재는 이어 도착한 소방대원 21명, 의용소방대원 40명, 차량 12대를 동원해 38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15,11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관계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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