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김원근, 이하 아산예총)에서는 지난 13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 아산예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2018 아산예술인의 밤은 올 한해 문화예술 활동을 결산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김영애 아산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홍성표·이상덕·맹의석·이의상 시의원, 이심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명희 아산시 복지문화국장, 이상득 문화관광과장, 오태근 충남예총 연합회장,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상임이사, 박종덕 충무회장, 황대연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협력관, 현남주 한국예총천안지회 지회장, 한기정 한국예총보령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와 아산의 문화 예술인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및 개막공연, 개회식, 내빈소개 ,시상식, 축사, 만찬,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공연으로는 CBS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차준영), 시낭송 장미숙(아산예총 부지회장), 부채입춤(아산예총 무용협회), 가수 김경란(아산예총 연예협회), 팬텀싱어 더 잰틀(아산예총음악협회),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김나윤(아산예총 연예지부장)의 공연이 열렸다.

한편, 한국예총 아산지회는 지난 1987년 10월 창립되어 32여 년간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인의 권익 옹호 및 상호간 친목도모 등을 위해 활동해 온 단체로 현재 8개협회 2,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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