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입상 학생 39명, 단체참가상 2개 학교, 지도교사상 2명 수상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 40분 현충문 의전대기실에서 제14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수필부문 시상식을 수상자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4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수필부문 공모는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응모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9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시부문에 초등부 세종미르초등학교 5학년 심정윤 학생과 중·고등부 전남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3학년 전대산 학생이 수상했고, 수필부문에는 초등부 공주신관초등학교 6학년 원상연 학생, 중·고등부문에 대전동아마이스터고 2학년 한재훈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학교별로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의 단체참가상 2개 학교와 나라사랑 체험교육 유공 지도교사 2명에게도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권율정 원장은 “여러분과 같은 학생들이 우리 국립대전현충원의 최고의 VIP"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고 희망이고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키워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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