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하이마트 충남지사(지사장: 박흥규) 임직원 15명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 후원물품 전달 및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충남지사 임직원은 이 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후원했다. 이어서 복지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후에는 복지관 방과후교실 아동 30명과 함께 ‘산타솜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파우치 만들기’ 등 성탄 소품을 만든 후 준비한 다과를 나눴다.

함께 활동에 참여했던 방과후교실 A아동(가명)은 “삼촌 이모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전달한 물품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방과후교실 아동들은 오늘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가족들과 따듯한 성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롯데하이마트는 매년 2회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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