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및 지방분권 의식을 올바르게 고취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자로 나선 황석연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관계자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 재임 시절 추진한 주민자치 사례를 안내하며 주민 간 관계의 중요성은 물론 공간과 생활, 행정의 재설계를 통해 마을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백영창 읍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장기적 관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자치분권의 첫 출발을 논의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올바른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