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십시일반 모아 기탁… 출범식 수화통역 등 지역복지 발전에 파수꾼 귀감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농아인협회는 직원들과 의견을 모아 성금을 조성했다.
특히 세종 농아인협회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도 수화통역 직원을 하는 등 지역내 다양한 행사나 축제에 수화통역 활동을 지원해 농아인들의 편의와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원 협회장은 “세종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우리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 배분되어 투명하게 집해되는 만큼 우리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시설과 기관에게도 조금의 도움을 주고 싶었다” 며 “이렇게 서로 조금씩 나누면서 발전해 가는 세종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