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제24대 라온총학생회 정수진 여학생국장(왼쪽)이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팀장에게 189매의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우송대학교 제24대 라온총학생회는 지난 12일 오후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우송대는 2015년 242매, 2017년 304매 등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랑의 헌혈증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189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에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송대 제24대 라온총학생회 정수진 여학생국장은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년간 총 4회 진행된 교내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송대 재학생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이겨내고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 이바울 팀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해주신 우송대 재학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헌혈증은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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