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제주대 성과교류회.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동계 포럼에 참가한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이 현지에서 제주대와 선문대 LINC+사업단과 성과교류회를 가졌다.

12일 진행된 이번 성과교류회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 육성사업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있는 사업 운영관리 및 각 사업단의 우수 자체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진행된 성과교류회는 건양대 산학협력단장 홍영기 교수, LINC+사업단장 김영일 교수, 창업지원단장 송영진 교수, LINC+사업팀장 강현식,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 강철웅 교수, 부단장 장명훈 교수, 박민희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시 연계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주대 LINC+사업단 투어를 하는 등 벤치마킹 시간을 가지면서 성과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말에도 권역별 거점대학으로서 사업수행대학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연 1회 이상 성과교류회를 하며 공동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우수성과를 타 권역으로 확산키로 한 바 있으며, 2018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에 참석하면서 교류를 이어왔다.

같은 날 진행된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과의 성과교류회에는 LINC+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 윤기웅 교수, 부단장 경종수 교수, 김태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업단은 2018학년도 사업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충청권역에서의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협의하는 동시에 LINC+육성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건양대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오늘 성과교류회는 업무협약 이후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양 대학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연관 활동의 우수성과를 공유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쟁력있는 인재와 기업을 양성하고, 지역경제산업 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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