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 송’,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중 ‘알렐루야’ 등의 클래식 음악에 진행자의 쉽고 자세한 설명을 더하여 활기차고 창조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전우진(가명)군은 “어렵기만 하고 저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클레식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를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대전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문화 소외계층인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선사하여 주신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밝고 건강한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