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은 지난 17일, 아산신협과(이사장 이광희) 함께 '월동,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아산신협 북수지점의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겨울을 맞게된 배방읍·음봉면 저소득 9가정에 온수매트와 휴지 등을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신협 직원은 "여름 연탄에 이어 겨울을 맞아 온수매트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는 이웃, 함께여서 행복한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수매트를 후원받은 배방읍 김ㅇㅇ어르신은 "온수매트로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마음의 짐을 놓았다. 아이들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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