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국민공모제 일환, 특기적성 사회봉사대상자와 함께 노인·장애인 시설 방문 공연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준법지원센터(소장 조한경)는 음악적 재능을 소유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법무부 공주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이 공주사랑나눔밴드를 결성하고 오는 20일과 23일 노인 및 장애인 시설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내 노인·장애인 시설인 공주효센터(노인복지), 공주명주원(장애인 복지)을 방문해 감미로운 음악 연주와 노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할 목적으로, 오카리나 독주, 피아노 및 기타, 드럼 합주를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될 것이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대상자들을 활용,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제도이다.

공주준법지원센터는 2018년 26회에 걸쳐 기관 및 개인의 신청을 받아 벽화그리기 사업, 공원 정화활동, 독거노인 가정 도배, 장애인 가정 청소, 경로당 에어컨 점검, 농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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