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제4회 고객사랑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플랜트치과(대전시 유성구)와 함께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고객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소외계층과 시민들이 초청되어 공연관람 뿐만 아니라 전력사업 홍보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소프라노 유지희와 바리톤 박천재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김종환, 박상철, 조은새, 홍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병욱 본부장은 "한전의 소중한 고객인 지역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전이 전기에너지 외에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힐링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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