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에 나서-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6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 생활안전, 수사기능 주무과장을 내부위원으로 공주시(복지지원과), 교육지원청, 학교장, 청소년단체 및 청소년전문가 등 유관기관·단체를 외부 위원으로 하는『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경찰의 차별화된 업무특성(예방·단속·선도)을 기반으로 유관기관·단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존 추진 중인 비행예방 및 선도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PLATFORM을 구축,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의 원인 및 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범죄·비행 적극 예방과 위기 청소년을 선도·지원한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정보공유 및 캠페인 실시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및 비행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별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예산·인력 등 상호지원 협의로 원활한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는 협의회이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수능일 전·후 청소년 선도활동을 시작으로 동계방학 청소년 선도활동,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 등 본격적인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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